[염창역 맛집] 모든 중국 음식 요리하는 사천요리 전문점 하얼빈비쥬

안녕하세요 빅파파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염창역 뒤편에 위치한 하얼빈 비쥬입니다. 사천요리 전문점으로 요리위주의 가게인데요

한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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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호명 : 하얼빈비쥬
• 위    치 :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북로 93 1층
• 메    뉴 : 중국 요리 모두
• 주    차 : 목2동 월촌공영주차장 이용
• 장    점 : 신기한 요리가 많음
• 단    점 : 사람이 많아서 조금 시끄러울 수 있음
• 운영시간 : 월~목(16시~2시), 금토(16시~4시) , 일휴무
• 꿀   팁 : 마라탕은 불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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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비쥬 후기 스타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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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외관

하얼빈 비쥬의 외관은 일반적인 가게의 모습입니다. 크게 특별한 건 없어서 빠른 설명으로 지나가겠습니다

가게 외관

 

하얼빈비쥬는 특이하게도 점심장사를 안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요리 전문점이라 점심식사보다는 저녁식사를 타깃을 잡고 운영하시는 거 같습니다

아래에 자장면 관련된 내용이긴 한데 원래 요리음식 전문으로 하시다가 하도 사이드 음식으로 자장면을 요청하시는 손님들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자장면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가게 운영시간

 

STEP 2. 내부

가게 내부는 테이블이 6개 정도 배치되어 있고 소규모의 가게입니다. 

테이블이 붙어있고 세로로 긴 형태라 옆사람 간의 대화가 조금 잘 들리는 편입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사람이 없어서 좋았는데 금방 만석이 되어 조금 시끄러웠던 편입니다.

이점 참고해서 방문해 주세요!

가게 내부

 

벽면에 붙어 있는 메뉴들이라 한컷 찍어왔습니다.

벽면에 붙어 있는 메뉴들

 

STEP 3. 기본반찬

기본반찬입니다. 짜사이와 무절임 땅콩이 나왔습니다. 짜사이는 제입맛에 짰고 무절임은 먹지 않았습니다.

아참 여러분들 그거 알고 계셨나요? 중국 음식점을 가면 복불복으로 땅콩을 주잖아요?

그 이유가 손님이 요리를 재촉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고 두 번째는 음료수와 주류의 소비를 늘리기 위함이랍니다

블로그를 하다 보니 여러 가지 많은 사실을 알게 됩니다.

기본반찬

 

저는 탕수육은 소금에 꿔바로우는 간장에 살짝 찍어먹는데요 

간장은 따로 달라고 하셔야 합니다. 일반 조선간장이 아닌 중국간장이라 우리나라 간장보다 염도가 높으니 이점 참고해 주세요

기본반찬과 간장

 

 

STEP 4. 메인메뉴 

메인메뉴소개입니다. 가게에 탕수육이 없어서 꿔바로우와 자장면 마라탕을 주문하였습니다.

꿔바로우는 달짝지근한 소스와 함께 버무려져 나오는데요 달콤하고 맛있었습니다

가격도 중사이즈 12,000원이라 가성비가 아주 좋습니다 한 번쯤은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꿔바로우

 

두 번째 음식은 마라탕입니다. 가격은 15,000원이었습니다.

가격이 꿔바로우보다 비싸서 의아해했는데 먼저 양도 많고 2명이서 먹기에 충분했습니다

커플끼리 오신다면 꿔바로우와 마라탕 1개만씩만 시키시길 추천드립니다.

아주 푸짐합니다

마라탕

마라탕2

 

3번째 음식은 자장면입니다. 짜장면 아니고 자장면이라 쓰여있어서 자장면으로 말씀드립니다.

자장면은 점도 있는 형태의 소스가 아니라 묽은 형태의 자장소스였습니다.

사장님께 여쭤보니 일반가게는 춘장으로 소스를 만들지만 하얼빈 비쥬는 텐멘장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텐멘장은 춘장 전 단계로 묽은 느낌의 장이고 중국사람들은 텐멘장 자체에 대파를 찍어 먹기도 한다고 합니다

텐멘장은 달지만 물기가 있는데 깊이는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한국식으로 변형된 춘장 베이스로 된 짜장이 익숙한 저는 그냥 먹을만한 음식이었습니다.

자장면

 

 

STEP 5. 솔직 후기

오늘은 하얼빈 비쥬에서 맛있게 음식을 먹었습니다. 

좋았던 점은 꿔바로우와 마라탕이 맛있었습니다. 2명이서 마라탕과 꿔바로우 한 개씩만 시키면 양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꿔바로우도 마라탕도 양이 푸짐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자장면은 한국식 입맛에 길들여진 저는 그냥 먹을만한 음식이었습니다. 희한하게 묽은 자장면이라 한 번쯤은 권해드리고 싶은데 두 번은 아닌 거 같습니다

다만 사장님께서도 손님들이 하도 요청해서 어쩔 수 없이 만들었다는 메뉴이니 요리가 메인인 가게에서는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가게가 협소해서 손님들이 많은데 목소리가 큰 테이블만 들어와도 좀 시끄러운 게 단점이었습니다. 

식사시간을 피해 다녀오는 것을 추천드리며 오늘도 메뉴판을 마지막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더욱 맛있는 맛집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하고 즐거운 일상 되시기 바라며

이루고자 하는 바 모두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메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