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맛집] 영종도 바다앞꼬막집(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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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인천맛집] 영종도 바다앞꼬막집(내돈내산)

by Santaclaus 202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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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 왕새우전 한소쿠리 3만8천

  • 상호명 : 바다앞꼬막집
  • 위    치 : 인천 중구 은하수로 10 1층 107호~111호 (건물뒤편 바닷가 앞)
  • 메    뉴 : 꼬막 왕새우전 한소쿠리(38,000원)  2인분 / 전없는 꼬막 한소쿠리 + 왕새우전 (53,000원)  3인분 / 꿀동동주 (12,000원)
  • 장   점 : 분위기 및 인테리어 위치, 회를 못먹는 자들에겐 나이스한 곳
  • 단   점 : 좌식으로 다리저림.. 음식이 전반적으로 차게 나옴 따뜻한건 미역국 뿐
  • 총   점 : 6/10 

 

 

 

 

주말에 바람쐬러 영종도에 다녀왔다. 

 

그 중 회를 못먹는 나는 회 말고 먹을게 없나 보다가 꼬막집을 발견했고 분위기 또한 좋았다.

 

이 집은 영종도에 횟집은 즐비하나 회를 못먹는 자들에겐 성지인 곳이다. 

 

메뉴판

 

2명이서는 꼬막 왕새우전 한소쿠리 시키면 배가 터지게 먹는다. 

 

기본적으로 양이 많다. 그리고 근무하시는 분들중 중국쪽에서 오신 아주머니가 세상 친절하다.

 

주문은 꼬막 왕새우전 한소쿠리와 꿀동동주를 시켰다 

 

술을 좋아하는 나는 꿀동동주도 만족스러웠다

꿀담은 잔과 동동주
동동주에는 찹쌀? 같은데 둥둥 떠다닌다.

동동주를 붓고 나서 밑에 깔려있는 꿀을 살살 풀어먹으면 맛있다

 

그리고 나서 나온 메인메뉴 

 

로봇이 서빙해줌
소쿠리에 담아서 나오는데 아이디어가 괜찮은듯하다
왕새우전

꼬막과 볶음밥 그리고 왕새우전이 나왔다. 

 

꼬막과 볶음밥을 개인접시에 담고 비벼 먹으면 맛있다. 정갈한 음식과 친절한 아주머니, 그리고 꿀 동동주가 추운 날씨에 마음을 달래주었다. 

 

그러나 가게가 춥진 않았는데 일단 음식이 전반적으로 차가운 느낌이 들었다. 

 

꼬막이 차가워야되서 음식이 차가운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왕새우전은 앞뒤만 따뜻하고 꼬리는 차가웠다. 전반적으로 따뜻한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좀 아쉽기는 했다.

 

여기는 영종도가서 회 못먹는 사람이 먹기에는 최고인것 같다.

 

생각보다 영종도에 볼 것은 없지만 지친 평일의 일상을 잠시 풀어두고 오기엔 좋을것 같다. 

 

다음에 오게되면 또 가볼 생각이다

 

잘먹었습니다~  바이바이

이쁜 인테리어와 아쉬운 좌식

 

카운터 옆 가판대
입구 전경
입구 나오면 보이는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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